지포스도 마찬가지였지만 과거 라데온의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는
동영상의 dynamic range를
모니터 재생용으로 제대로 변환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어느날부턴가 0-255 Full Range로
기본값이 바뀌게 된다.


뿌연 색감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확실하게 하려면
카탈리스트에서
비디오 세팅의 dynamic range를 Full(0-255)로 놓자.
지포스도 마찬가지로 지포스 제어판에서. (인텔은 잘 모르겠다)
이 세팅은 smplayer에도 적용이 된다.

이렇게 색감을 PC용으로 맞추고도 조금 뿌옇게 보일 때는 원작자가
일부러 의도한 것일 것이다.

막대기가 0~16에서 보이냐 마느냐는 TV와 연결할 때 중요한 것이고
모니터라면 일단 0까지 모두 표시되면 OK. 그리고 뿌연 색감만 안
나타나면 된다.

또다른 비교 스샷.


팟플레이어나 KMP 설정법을 적은 글에서 레벨 조절 필터를 켜라고
말하는 것을 가끔 보는데, 그래픽 드라이버에서 dynamic range를
보정한 상태라면
중복해서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니 주의하자.

Posted by 猫한 보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