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thub.com/maoserr/redshiftgui/downloads


모니터의 표준 색온도는 6,500K지만 출판물은 대개 5,000K대라고 한다.

낮에 조명 없이 자연 채광을 하는 경우가 많고 밤이면 주변이 더 어두워진다. 

이러면 6,500K 값은 좀 높은 것이고 눈의 부담도 크다.


실행 후 Location에서 IP 기반으로 위치를 검색 & 지정하고

Settings에서 주간/야간 색온도 범위를 손볼 것. 나는 6200 ~ 5400K로 고쳤다.

그리고 시작 프로그램 폴더에 바로 가기를 넣어야 자동 실행된다.


색온도를 조절하자 구형 맥북에서 부트캠프를 쓸 때 나타나는 문제 하나가 해결되었다.

최근의 맥북과 부트캠프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2006년판 맥북에 부트캠프 3.3과 윈도즈를 쓰면

화면이 푸르스름하게 보이고 눈이 부시다.

Apr 21, 2011, 09:24 AM
all mbp 2011 have blue tint
and no solution

MacBook Pro 15 inch 2011- Blue tint in Windows 7 using Bootcamp 4.0

 ㄴ 2011년 모델, 부트캠프 4도 동일 문제 해당

( 10.8.4에서도 고치지 않았다고 한다. 징한 애플놈들 : 2013-10-17 )

( 외부 모니터는 이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


궁여지책으로 액정 밝기를 내려보지만 그럼에도 높은 색온도와 침침한 액정 밝기로

눈이 매우 피곤하다. 리눅스에서는 맥 OS의 icc 파일을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데

윈도즈에서는 이 방법이 먹히지 않았다.


우연히 Redshift GUI를 발견하여 푸르스름한 화면 해결과 함께,

80%로 올린 액정 밝기에서 선명한 화면과 향상된 가시성도 되찾았다.

또한 그럼에도 도리어 눈은 편해졌다.

적당한 색온도 + 적당히 높은 화면 밝기 > 높은 색온도 + 낮은 화면 밝기인 듯.

데스크톱용 모니터라면 이 상황에서 명암(Contrast)을 적당히 손보면 될 것이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사용자 권한 컨트롤 팝업이 뜰 때

 ㄴ 사용자 권한 컨트롤을 한 단계 내리자. 화면이 흐릿해지지 않는 것만 빼고 기본값과 같다.

 

대기 모드에서 깨어날 때  색온도가 다시 돌아가버린다는 것.

그때는 Disable auto-adjust 항목을 체크했다 다시 해제해주자.


호환성 체크를 한 고전 게임을 실행할 때도 UAC 팝업이 푸르딩딩하게 뜨는데,

Alt + Tab으로 다시 돌아와 Redshift GUI 조작. 따라서 Alt + Tab이 안 먹히거나

Alt + Tab을 쓰면 뻗어버리는 창세x전, 파x드 택틱스 등 몇몇 게임은 푸르스름한

색상을 피할 수 없다. ;ㅁ;

Posted by 猫한 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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